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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 삼성전기 떠나 요넥스행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삼성전기를 떠나 요넥스로 소속팀을 옮깁니다.

요넥스는 오는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용대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용대는 2007년 1월 삼성전기 입단 이후 10년 만에 새로운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2012년 한국에 배드민턴팀을 창단한 요넥스는 이용대 영입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뛰어난 실력에 스타성까지 겸비한 이용대는 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활약해온 이용대는 지난해 국가대표에서는 은퇴를 선언했지만, 배드민턴 선수 생활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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