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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부산 새해 여행지로 추천…"디자인 명소"

부산이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우선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꼽혔습니다.

신문은 "저평가된 제 2의 도시 부산이 디자인 명소가 됐다"면서 여행지 52곳 중 48위에 부산을 올렸습니다.

부산이 국제영화제로 영화의 도시로 알려졌지만, "도시의 독립적 디자인 세계가 날개를 펴고 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과거 공구상가였던 전포동의 카페 거리를 소개하면서 이곳이 최근 "지역 작가들의 수공예품을 파는 가게들이 가득한 창조 기지"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산의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들"로 부산디자인축제 웹사이트 등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내외 신문의 여행란 정기 기고자들로부터 수백 곳을 추천받아 편집진이 논의해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지 1위로는 "열대 해변 빼고는 모든 것이 있다며, 캐나다 전체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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