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뉴스] 탄핵심판 사실상 첫 변론…쟁점은?

<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탄핵심판 사실상 첫 변론…쟁점은?]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1차 때 대통령이 불출석해서 법에 따라 그냥 끝났죠.

사실상 오늘(5일)이 제대로 된 첫 변론인 셈인데 오늘 8시 뉴스에선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궁금한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 측이 구체적으로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그리고 탄핵심판이 얼마나 걸릴 지를 가늠할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촛불민심이 다 국민 민심 아니다"]

우선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선 예상대로 대통령 측 변호인이 다 부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쏟아낸 발언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촛불 민심이 다 국민 민심이 아니다" "중립성이 의심되는 특검 수사를 누가 신뢰하겠냐" 이런 발언들이 뭘 의미하는 건지 그 배경을 짚어드리겠습니다.

또 탄핵심판을 지연시키겠다는 의도도 읽혔는데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도 취재했습니다.

['사실은?' 이재만, 안봉근은 어디가고…]

오늘 <사실은?> 코너에서는 문고리 3인방 중 사실상 잠적한 나머지 2명이죠. 이재만, 안봉근 두 전 비서관을 다룹니다.

[대통령-이재용 독대 자리에서…]

그리고 대통령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 관련 단독 보도도 준비돼 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