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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올스타 확정…김단비, 최다 득표

여자농구 올스타 확정…김단비, 최다 득표
▲ 김단비 선수 (오른쪽)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오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팬 투표(80%)와 기자단 투표(20%)를 합산해 득표 상위 국내 선수 5명과 외국인 선수 4명, 감독 추천 국내 선수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달 16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한 이번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김단비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표(4천304표)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로는 크리스마스(KDB생명)가 5천650표로 1위에 올랐습니다.

올스타전은 우리은행과 KDB생명, KEB하나가 핑크스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국민은행이 블루스타로 팀을 나눠 대결합니다.

핑크스타에는 박혜진·임영희, 이경은·한채진, 강이슬이 선발됐습니다.

블루스타에는 고아라·배혜윤, 김단비·김연주, 강아정이 선발 출합니다.

양 팀 감독 추천으로는 최은실(우리은행), 노현지(KDB생명), 김지영(KEB하나은행)이 핑크스타에 뽑혔고, 블루스타는 박하나(삼성생명), 곽주영(신한은행), 박지수(KB스타즈)가 선발됐습니다.

올스타전 티켓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콜센터(1588-7890).

스마트폰 티켓링크 스포츠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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