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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현 신임 인천해경서장 "불법 中어선 엄정 대처"

황준현(53·총경) 신임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이 5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황 서장은 취임식에서 "서해 5도를 비롯한 대북 접적해역은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곳"이라며 "우리 황금어장을 넘보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해양 주권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황 서장은 1986년 순경 특채로 임용돼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광역수사계장, 태안해양경찰서장, 해경안전본부 해상수사정보과장 등을 지냈다.

리더쉽이 탁월하고 업무 처리를 합리적으로 한다는 내부 평가를 받는다.

전임 송일종 서장은 올해 6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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