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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정준하, 아내 니모와 문자 "기본이 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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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정준하와 김환 아나운서, 마라도 박서방이 자존심을 건 ‘애정도 테스트’ 대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 마라도를 방문한 정준하와 김환 아나운서가 박서방과 함께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 애정도 테스트를 펼쳤다.

김환 아나운서는 자기 전 아내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문자를 보내며 달달한 ‘신혼’임을 티냈다. 정준하 또한 “우리는 기본이 하트야”라며 아내 니모와의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환 아나운서가 “동시에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 제일 빨리 답장을 받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애정도 테스트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모두 자신만만해 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곧 세 남자는 각자 ‘여보 보고 싶어 사랑해’라는 문자를 아내에게 보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한참을 기다렸지만 모두 답장을 받지 못했다. 결국 세 남자는 박여사의 코골이에 잠을 설친 아침에서야 승자를 가리게 된다.

세 남자의 애정도 테스트 결과는 5일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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