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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산 위안부 소녀상에 '생떼'…매일 유감 표명

일본이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거의 매일 유감을 표명하며 철거하라고, 생떼를 부리고 있습니다.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2015년 12월 한일 간 위안부 문제가 합의됐다는 점을 내세워 민간 차원에서 설치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우리 정부 측에 철거를 압박하는 겁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차관 회담에서,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해 항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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