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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얼음 성'…하얼빈 국제빙설제 개막

[이 시각 세계]

오색빛깔로 빛나는 찬란한 성.

마치 동화 속에 들어 온 것 같은데, 이게 다 얼음으로 만든 성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중국의 최북단, 헤이룽장 성 하얼빈 시에서 개막한 빙설제의 모습인데 이 하얼빈 국제빙설제는 매년 1월 5일에 개막해서 2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예쁘게 조각된 얼음들 사이에서 어른들은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바쁘고 아이들은 얼음 미끄럼틀까찌 타면서 아주 신나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1985년에 시작해서 올해가 벌써 33회째인 이 축제는, 이제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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