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오늘 발기인대회…뽀로로 제작자 등 영입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오늘(5일) 오후 국회에서 발기인대회를 갖습니다.

신당 발기인으로는 인기 만화영화 뽀로로의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2002년 이지스함 도입의 주역인 배형수 예비역 해군 준장,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 씨,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선언 대표참여자인 동서대 배상민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신당의 인재영입팀장을 맡은 김성태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약 1천 명 정도의 발기인이 확보될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