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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지만 회장 비서실 사망 직원 행적조사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의 사망을 둘러싸고 타살 의혹이 끊이지 않자 경찰이 행적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숨진 박 회장의 비서실 직원 45살 주 모 씨의 사망일 사흘 전 CCTV를 보며 외부인 침입 흔적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사흘치 아파트 CCTV 영상을 분석하며 외부인 침입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그제 주 씨의 사인이 씨 심근경색이라고 구두로 소견을 밝혔지만, 최종 결과가 나오려면 최소 2주가 걸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심근경색에 따른 사망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독극물 반응 등 정밀검사 결과가 담긴 최종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계속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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