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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대북제재, 구체적 성과 가시화 추진"

황 권한대행 "대북제재, 구체적 성과 가시화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4일) 정부 업무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가 북핵 문제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안보리 차원의 제재와 조율된 독자 제재, 글로벌 대북압박이라는 3개 축을 통해 제재·압박의 구체적 성과가 더욱 가시화되도록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북핵 문제가 우리 안보의 최대 도전이고,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역대 정부가 대화와 압박 등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북한은 4·5차 핵실험 감행으로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대행은 이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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