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낭만닥터' 유연석, "서현진, 남자 있음! 건들면 죽음!" 앙탈

 
‘낭만닥터 김사부’ 강동주(유연석 분)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7회에서는 6시간이 넘는 신회장(주현 분)의 대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윤서정(서현진 분)이 도윤완(최진호 분)으로부터 남자 의사를 소개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도 원장은 서정에게 “윤 선생의 수술을 인상적으로 봤다고 한다”며 남자 의사를 소개, 인사시켰다. 당황한 서정은 별 말도 못하고 앉아있었고, 옆에 서 있던 송현철(장혁진 분)은 “두 분 다 싱글”이라면서 대놓고 맞선 분위기를 만들어 밖에서 지켜보던 동주를 화나게 했다.

동주는 방에 들어가 김사부가 찾는다며 서정을 데리고 나왔고, 함께 의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담부터 그런 자리 가면 우물쭈물 있지 말고, 그냥 나와요. 왜 말도 안 되는 자리에 앉아있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 등에 팻말 하나 붙여줘요? 윤서정 남자있음! 건들면 죽음! 이렇게?”라며 “한번만 더 그런 자리 가서 그렇게 굴어봐, 내가 도 원장한테 다 불어 버릴 거예요. 서정선배 남자 있습니다! 내가 그 남잡니다!”라고 소리쳐 서정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원장(최진호 분)과 김사부(한석규 분)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SBS funE 차연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