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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 씨가 대부분의 일 처리를 엄마 최순실 씨가 다 했기 때문에 자신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학교 출석을 안 했는데 학점이 나와 의아했다며 특혜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 정유라 "난 모른다, 엄마가 다 했다"…불만 토로
▶ "학교 안 갔는데, 학점 나와서 의아"…특혜 인정
▶ 인생이 특혜였던 정유라…애꿎은 사람들만 눈물

2. 정 씨는 국내 송환에 대해선 아이와 있게 해주면 자진 귀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불구속 수사를 요구한 건데, 특검팀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습니다. 또, 외교부를 통해 여권 무효화에 나서는 등 강제송환 조치로 정 씨를 압박했습니다.
▶ "아이와 함께면 당장 귀국"…모성 내세운 방어전략
▶ '불구속 요구' 거절…자진 귀국할 거라 보는 이유

3. 독일 승마훈련에 대한 삼성의 자금 지원과 관련해선 정씨가 입을 맞춘 듯 삼성 측 논리를 대변했습니다. '삼성이 선수 6명을 뽑아서 말을 지원해 줬다'고 말했지만, 당시 계약 자료와 관련자 증언은 정 씨의 말과 다릅니다.
▶ 입 맞춘듯한 '삼성 지원' 해명에…"말도 안 되는 소리"
▶ 증거 인멸 우려 키운 답변…구속 가능성 높였다

4. 필명 이인화로 알려진 이화여대 류철균 교수가 정유라 씨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특검팀은 류 교수가 정 씨의 출석점수를 조작한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졸개로 전락한 유명 소설가…류철균 끝내 구속

5. 청문회에서 정유라 이름도 생소하다며 모르쇠로 일관한 이대 김경숙 전 학장이 류철균 교수에게 정 씨를 소개한 거로 드러나 위증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전 학장의 발언을 '사실은' 코너에서 짚어봅니다.
▶ 김경숙, 맹세코 아니라더니…속속 드러난 거짓말

6. 최순실 씨가 이른바 주사 아줌마를 청와대로 보내 박 대통령에게 연결해 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다른 무자격 의료인들도 최 씨를 고리로 청와대에 드나들었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대통령에 소개"…靑 들락댄 불법 시술자 더 있나

7. "악성 종양의 뿌리", "일본 같으면 할복해야 할 세력" 인적 청산 카드를 꺼내 든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친박 핵심인 서청원, 최경환 의원을 겨냥해 격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 인명진 "日 같았으면 할복한다"…거침없는 발언

8. 천호식품이 물엿을 섞은 가짜 홍삼 농축액을 100% 국산 제품이라고 팔다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천호식품은 사과문을 올리고, 문제의 제품을 전량 바꿔 주기로 했습니다. 
▶ '가짜 홍삼' 제품 판 천호식품…소비자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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