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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앞두고 녹아버린 얼음…결국 대회 연기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경기장 빙판이 녹아서 대회가 하루 연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어제(2일) 새해 첫 대회를 시작한 태릉 스케이트장이 텅 비었습니다.

냉동기 고장으로 빙판이 녹기 시작하자 경기를 취소한 뒤, 빙판이 더 녹을까 봐 조명까지 끈 겁니다.

한국 빙상의 메카인 태릉 스케이트장의 시설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현실에,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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