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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부모를 원망해"라고 말하던 정유라, 한결같은 엄마 탓?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00, 16:00~17: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임광기 선임기자, 이기성 선임기자

김태현 “정유라, 어떻게 진술해야 본인에게 해가 되지 않을지 준비한 느낌”
김태현 “정유라의 조리 있는 발언 듣고 놀라…누군가 조언해주는 듯”
임광기 “정유라, 법적으로 문제가 됐을 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발언해”
김태현 “정유라의 버티기, 본인과 엄마 모두를 위한 것”
김태현 “정유라 ‘주사 아줌마’ 언급, 또 다른 폭탄발언 가능성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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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의 말 "말 타기 싫어서 독일 왔어요"

덴마크 경찰에 검거 된 정유라 씨, 자신의 석방을 조건으로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비교적 차분하게 자신의 원하는 것과 어머니 최순실 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최순실 씨가 삼성으로부터 수백억을 받았던 이유가 바로 정 씨의 승마 교육 때문이었는데 정작, 정씨는 승마를 그만 둘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과 관계 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자신은 모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정유라의 말 "담당교수도 몰라요"

정유라 씨 한 명 때문에 이화여대는 개교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정 씨는 담당 교수도 모른다고 합니다. 정유라 씨 본인은 교수 얼굴도 모르지만 정유라 씨 이화여대 입학, 학사 관련 의혹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 정유라의 말 "보육원도 상관없어요"

정유라 씨는 아이와 함께 있으면 보육원이든, 사회단체든, 병원에 입원해있든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라 씨가 자신의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들리십니까? 그런데 저 말 뜻은 불구속 수사를 전제로 귀국하겠다 것 아닙니까?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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