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본격연예 한밤' 송해, 사망설에 유쾌 입장 “150살까지 살래”

'본격연예 한밤' 송해, 사망설에 유쾌 입장 “150살까지 살래”
‘국민 MC’ 송해의 사망설에 대해 ‘본격연예 한밤’이 진상을 파헤친다.

3일 SBS ‘본격연예 함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신동헌의 뉴스마스터’ 코너를 통해 연말연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소식들을 공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송해. 데뷔 육십 년을 훌쩍 넘겼음에도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원인 모를 괴소문에 시달렸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송해를 직접 만나 심경과 사망설의 진상을 들어본다.

송해는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찾은 행사장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건강하시냐’는 질문에 “건강 진단할 때 120세까지라고 했는데 괴문자가 돌고 나서는 30년을 더 줘서 150세까지 (살 거다)”라며 변치 않는 유쾌함을 자랑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손지창은 자신의 집에서 주차를 하다, 차가 차고 벽을 들이받고 거실로 뚫고 나오는 사고를 겪었다. 사고 이후 급발진에 의한 사고를 주장하며 미국 현지 법원에 소송을 냈다. 손지창은 ‘본격연예 한밤’과 통화에서 “(차가 벽에 처박힌 후)아이가 창문을 열고 나가서 나를 끄집어냈다”며 일촉즉발의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본격연예 한밤’은 3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