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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오늘 밤, '새해 별똥별 쇼' 펼쳐진다…몇 시쯤?

<오!클릭> 마지막은 '새해 첫 별똥별쇼'입니다.

오늘(3일) 밤 늦게, 정유년 새해 첫 우주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인데요.

오늘 내릴 '사분의 자리' 유성우는 8월의 페르세우스 자리, 12월의 쌍둥이 자리와 함께 가장 많은 별똥비를 뿌리는 3대 유성우로 불리는데요, 빛 공해가 없고 맑은 날씨의 이상적인 조건이라면 시간당 20개에서 최대 120개의 '별똥'을 관측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측 최적 시간은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2시로, 정유년 첫 별똥비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최고의 '핫스팟'을 찾는 수사가 한창인데요 한국천문연구원 문의 결과, 역시 최고의 핫스팟은 천문대지만, 고층건물 꼭대기처럼 사방이 트이고 높은 곳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별똥비 관측 꿀팁도 있는데요, 고개를 들고 보는 것 보다 돗자리나 의자를 활용해 누운 자세에서 느긋이 관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늘이 선사하는 화려한 유성우를 즐기며 새해 소원을 빌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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