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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野 의원 방중에 "사드는 안보 사안"

외교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내일 중국을 방문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배치가 정부와 여야 상관없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처해야 하는 방어조치로 인식해야하는 엄중한 국가 안보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사드 문제에 대해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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