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구본승, 여자 막내 권민중 등장에 반색 '수다 폭발'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새 친구 권민중의 합류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 촬영이 경남 포항에서 진행됐다. 이번 여행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새 친구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툇마루에 눈을 감고 앉은 채 떨리는 모습으로 걸어 들어오는 새 친구를 맞았다. 새 친구가 권민중임을 알게 된 구본승은 고대하던 여자 막내의 등장에 “네가 오니 갑자기 하늘이 갰다”며 숨길 수 없는 미소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이후 단둘이 남겨진 상황에서 구본승은 ‘메인MC’를 방불케 하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소개하는 ‘특별 지침서’를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구본승은 6개월 만에 드디어 ‘불청 막내’ 생활을 졸업, 숨길 수 없는 기쁨으로 권민중에게 막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새로운 여자 막내 권민중과 180도 달라진 구본승의 ‘막내 케미’ 현장은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