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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장거리 간판 김보름, 훈련차 참가한 500m서 1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이 새해 첫 대회인 제47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대회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보름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첫째 날 경기에서 41초 54로 3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불참했습니다.

김보름은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필요한 순간 스피드를 끌어 올리기 위해 이번 대회 500m에 나섰습니다.

주종목이 아닌 이상 우승권 기록인 36초 혹은 37초대보다 훨씬 뒤처졌습니다.

단거리 실전 경기에 참가해 감각을 익힌 김보름은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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