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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BS 8뉴스] 최순실 집 드나든 한 남성…가사도우미 전격 인터뷰

오늘(2일)부터 이 시간을 통해 <미리 보는 8뉴스>를 전해 드릴 8시 뉴스팀 데스크 정명원 기자입니다.

8뉴스는 그날의 많은 뉴스 가운데 핵심 이슈를 골라서 시청자를 대신 해서 질문을 합니다.

취재 기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답을 하고요, 오늘은 일단 아무래도 정유라 씨 체포 소식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덴마크 올보르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잡혔는데, 당시 같이 있었던 성인 3명이 있습니다.

과연 이 사람들은 누구인지, 그리고 특검팀이 요청한 인터폴 적색수배, 당장 소환하게 하는 조치인데요, 이 부분이 아직 발령이 안 됐다고 합니다.

그럼 당장 정 씨를 못 데리고 오는 건지, 그리고 덴마크에서 정씨가 시간을 끌면 특검 수사 다 끝나고 들어오는 것인지 이런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SBS 취재기자들이 취재해서 자세히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유라 씨가 붙잡힌 덴마크 올보르는 사실 SBS가 이미 두 달 전에 최순실 씨, 정유라 씨 추적 취재를 하면서 은신처로 알렸던 곳입니다.

당시 추적 취재를 했던 기자에게 정 씨 행적도 들어볼 예정입니다.

다음으론, 최순실 씨 집에서 1년 넘게 일했던 분을 SBS 특별취재팀이 만났는데요, 최 씨 집을 드나들었던 이른바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외에 한 남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해드릴 텐데요, 저희가 이 부분 주목하는 이유는 과연 이 사람들이 최 씨 집만 드나들었겠느냐 하는 의문 때문입니다.

8뉴스에는 사실은 이라는 코너에서 시청자들의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취재를 합니다.

오늘은 어제 대통령의 기자간담회 발언 내용의 진위를 좀 따져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새누리당 이정현 전 대표가 탈당 선언을 했는데, 그 배경도 자세히 짚어볼 예정입니다.

다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오늘 8뉴스에는 몇 가지 단독 기사들도 있으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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