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세 번째는 ‘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사고’인데요.
배우 손지창 씨가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상대로 급발진 사고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지창 씨에 따르면,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하는 굉음과 함께 차량이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처박혔다'고 당시 사고 정황을 적어놓았는데요.
거실을 뚫고 들어온 사고 사진을 통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 테슬라 측 직원이 회수해간 블랙박스 영상을 돌려주지 않는 등 사고 원인을 자신의 실수로 단정 짓는 행태를 보여 변호사와 논의 끝에 소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손 씨의 이 같은 주장에 테슬라 측은 '조사 결과 차량 자체 결함은 없으며, 손 씨 개인의 과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에서 급발진 의혹 사고가 발생하며, 누리꾼들은 진실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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