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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인은 심근경색"

경찰은 지난달 30일 숨진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 45살 주 모 씨 대해 부검을 진행한 결과 심근경색이 사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허혈성심근경색'이 사인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는 지난달 30일 낮 1시쯤 강남구 자곡동 자택에서 홀로 숨진 채 친정에 다녀온 부인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자는 경찰 설득을 받아들여 부검에 동의했습니다.

주씨는 박 회장의 수행 비서는 아니며, EG에서 18여 년 동안 일하다 최근 10년 동안 비서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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