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께 경북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공장 기숙사에서 베트남 국적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아침에 A씨가 깨어나지 않는다고 동료들이 신고했다"며 "현장에 갔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