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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유년 새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문재인 "정유년 새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017 정유년 대한민국은 이순신 장군의 비장한 재조산하(再造山河·나라를 다시 만든다는 뜻) 정신, 고종의 이루지 못한 새로운 나라 꿈이 합쳐져 우리 역사상 가장 큰 도전과 변혁이 시작되는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정유년 새해 닭의 울음소리는 세상의 새벽을 알리는 시작"이라며 이같이 언급한 뒤 "2017 대한민국은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새해 첫주를 여는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적폐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국회 입법 추진을 논의합니다.

문 전 대표 측은 "신년하례를 겸한 예방을 통해 비상시국에서 국회가 국정운영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데 대한 존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촛불 광장에서 국민이 요구한 적폐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개혁입법을 힘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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