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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런닝맨' 김종국 "망나니였던 하하, 아이 생기고 달라져"

‘런닝맨’ 김종국이 하하가 아빠가 된 후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2017년 런닝맨 시무식이 펼쳐졌다. 특히 박성준 역술가와 함께 런닝맨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살펴보는 시간이 시선을 모았다.

하하의 운세에 대해 역술가는 “논, 땅으로 태어났다. 물도 있고 비옥한 땅이라 환경적으로 좋다. 근데 거기에 심을 나무가 없다. 수확에 욕심은 있으나 심을 것이 없다. 다만 좋은 건, 자식이 희망이다. 자식만이 유일하게 본인을 안정시킬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종국은 “쟤가 원래 진짜 망나니였다. 드림이 낳고 바른 애가 됐다”며 역술가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역술가는 다시 “다산이 좋다. 많이 낳을수록 좋다”라고 하하에게 조언하며 “격정적인 힘이 있는 사주는 아니지만, 많이 낳을수록 좋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하하를 당황시켰다.

하하는 “그게 보이나? 나도 요즘 깜짝 놀란다”며 스스로의 약함(?)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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