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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꽃놀이패' 김세정 "소원 다 이뤘다…이제 구구단을!"

‘꽃놀이패’ 김세정이 작년 소원을 모두 이뤘다며 행복해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선 양평에서 지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게스트로 ‘꽃놀이패’에 함께 한 김세정은 꽃길 멤버들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렀다. 자동차를 타고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 김세정은 매년 새해에 엄마와 함께 산에 올라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세정은 “작년에 해 보면서 빌었던 소원이 다 이뤄졌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데뷔하고 올해 안에 상타면 좋겠다 했는데 탔다”며 구체적으로 자신이 빌었던 소원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구구단이 잘되기를 바란다”며 또 다른 소원을 바랐다.

김세정은 또 “매번 산 타면서 느끼는건데, 새해 아침엔 새해 아침의 냄새가 있다. 되게 다르다. 맑은데 유난히 차갑다. 해를 보면서 (그 냄새를) 같이 맡으면 (피곤이) 싹 풀린다”며 해돋이의 묘미를 전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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