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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까지 짙은 안개…첫 해돋이 시각은?

이제 몇 시간 뒤면 새해가 밝아옵니다.

2017년 첫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서울은 7시 47분이 되겠습니다.

다만, 내일(1일) 아침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해돋이를 보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고요, 또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2017년 새해 첫날 윤초가 시행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내일 오전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1초가 추가되는 건데요, 핸드폰은 문제가 없지만, 컴퓨터나 아날로그 시계는 1초를 미리 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선 종일 맑은 가운데 낮 기온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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