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정글' 강남- 김환, 달콤한 사탕수수 씹다 뱉기 배틀 '폭소'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김환 아나운서와 강남이 사탕수수 뱉기 설전(?)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인턴’ 강남, 배우 이문식과 권오중, 오창석, 홍일점 유인영과 김환 아나운서가 출연해 펼치는 자코섬 생존기가 이어졌다.

족장 김병만과 강남, 김환은 미지의 섬에 표류하며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 김병만은 찬합으로 즉석 강판을 만들기 시작했고 강남과 김환은 산 속으로 탐험을 나섰다가 강남이 사탕수수를 발견했다.

야생 사탕수수를 처음 보는 김환은 강남의 발견에 놀라 소리치며 칼로 사탕수수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사탕수수를 뒤흔들며 잘라내는 바람에 이파리 쪽에 서 있던 강남의 얼굴을 때려가며 잘라낸 김환은 줄기를 우적우적 씹다가 “어릴 적 먹던 ‘뽑기’ 맛이 난다”며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환과 강남은 서로 잘라낸 사탕수수를 씹으며 달콤한 휴식을 맛봤다. 열심히 씹던 사탕수수 줄기를 뱉기 시작하던 두 사람은 어린이들처럼 깔깔대며 서로의 얼굴에 줄기를 뱉는 장난을 이어가 보는 이들까지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식, 오창석이 야생닭을, 유인영과 권오중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을 잡아 ‘전복 닭백숙’을 먹겠다며 정글 요리에 나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