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에 타오른 '촛불', 대통령 박근혜 '탄핵' 심판.
'격동’의 2016년, 국민들의 火를 부른 말말말!
1. 대통령의 대국민 2차 담화
[지난 12월 4일 :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우리가 이러려고 국민했나
2. 우병우 아들 특혜 논란…'기막힌 해명'
지난 10월 4일, 우병우 아들 '꽃보직'에 뽑은 이유는?
[백승석 경위/당시 서울경찰청 차장부속실장 : 코너링이 굉장히 좋았고… 코너링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상한 변명
#의경 지원자들 코너링 연습중
#코미디보다 뉴스가 더 웃겨
3. 촛불에 기름 붓는 한 남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지난 11월 17일 :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
#횃불 된 촛불
#LED촛불 사장님 대박
4. 이정현 대표의 '뜨거운 약속'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이정현 대표의 한마디!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지난 11월 30일 : 저하고 손에 장 지지기 내기 할까요?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그 사람들이 그거 (탄핵) 실천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 손을 집어 넣을 게요!"
그러나 며칠 후.
[이정현 새누리당 前 대표 (지난 12월 5일 /최고위원회의 후) : 왜 사실이 아닌 보도를 하십니까? 제가 탄핵 하게되면 장을 지진다고 했습니까?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면 1월 대선 치르게 된다.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가 없다는 거죠.]
#말 바꾸기?
#약속은 지키셔야죠
5. 실장님은 아무것도 몰라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지난 12월 7일 : 제가 최순실씨를 정말 모릅니다. 저하고 통화도 한 적 없을겁니다.]
난 몰라~
박영선 의원의 증거자료!
"최순실씨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후보 바로 앞에 있었던 이분이 바로 김기춘 실장 본인 맞으시죠?"
"그런데 최순실을 몰랐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지금 저..저... 최순실...?"
"죄송합니다. 저도 이제 나이 들어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이제 보니까 제가 못 들었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이래도 몰라요?
#네티즌 수사대 출동
#기억상실증 치유
실망, 분노 안긴 2016년, 정치권 새해 모습은?
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