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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모른다" 발뺌하다 딱 걸렸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최우철 특별취재팀 기자

김태현 "조윤선 이러려고 장관했나 싶을 만큼 곤혹스런 상황…코너에 몰린 모습"
최우철 "블랙리스트 정국, 이번에 확보한 문서 보도 후 정부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단계"
최우철 "블랙리스트, 이번 정부 들어서 한 번에 만든 게 아니라 추가로 계속 갱신"
최우철 "자료 분석 결과, 조윤선 정무수석 재직 당시 블랙리스트 만 명 가까이 올라가"
최우철 "상당한 행정력 동원해 블랙리스트 관리해왔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
김태현 "특검이 현직대사 소환한 것을 보면 유진룡 증언 풍문 아니라 근거 있다고 판단한 것"
김태현 "조윤선 말대로 참고인 신분이라 해도 현 장관 상대로 임의제출 아닌 압수수색? 뭔가 나오면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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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블랙리스트 본적 없어" vs 野 "국민 모욕하냐"

조윤선 장관, 지난 10월 국감 당시만 해도 ‘문체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던 것과 달리 어제(28일) 교문위 모습은 지금까지의 조윤선 장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 블랙리스트는 청와대가 주도

sbs 특별취재팀의 취재를 통해 ‘문체부 블랙리스트’는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누가 시작해서 어떤 경로로 전달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 조윤선, 블랙리스트 보도 이후 하드 교체?

조윤선 장관, 블랙리스트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어제 국회 교문위에서도 관련 질의가 쏟아졌는데요. 조윤선 장관,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해서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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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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