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16/12/29/30000558188_1280.jpg)
지난 9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촬영에서 족장 김병만이 반합 뚜껑에 구멍을 내 그럴듯한 강판을 만들었다.
김환은 “잘 만들었다”고 감탄했지만, 강판을 보자마자 기겁한 강남은 “형, 나 이거 못 봐. 환 공포증”이라고 외치며 시선을 돌렸다.
강남의 반응에 구미가 당긴 형들이 계속 강판을 들이밀며 놀리자, 강남은 “소름 막 돋고 장난 아니다”라며 팔을 보여줬다. 하지만 김환은 “소름이 하나도 안 돋았다”고 부정했다.
강남은 “강판 한 번 더 보여줘요”라며 자진해서 강판을 뚫어지게 쳐다봤고, 실제로 바로 소름이 돋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남의 엉뚱한 매력은 오는 30일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