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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낭만닥터’ 유연석, 서현진에 "오늘부터 1일! 사랑해요"

‘낭만닥터 김사부’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이 병원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5회에서는 서정이 돌담병원 내에 동주와의 연애 사실이 발각될까 안절부절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장기태(임원희 분)와 오명심(진경 분)까지 동주와의 관계가 심상치않다고 느끼자, 서정은 동주를 찾아가 “티를 내지 말라”고 충구했다. 하지만 동주는 오히려 “어제부터 1인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며 자신이 선물한 목걸이를 했는지 재차 물었다.

서정은 “이러니 내가 너랑 시작을 못 하는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동주는 “아직도 시작을 안 한 거냐”며 “그럼 어제 우리가 한 건 뭐냐”고 황당해 했다.

이에 서정은 “우리가 뭘 했니?”라며 시치미를 뗐고, 이에 동주가 “그럼 다시 해야겠네?”라고 능청스레 가까이 다가가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했다.

서정은 결국 “이렇게 티를 내면 어쩌냐”며 “나하고 약속 하나만 하자. 병원에선 공과사를 구별해야 한다”며 정색했다.

이에 동주는 “오케이. 그거 약속하면 우리 오늘부터 1일 하는거예요?”라며 “사랑해요”라고 깜짝 고백을 해 안방극장에 ‘꿀 떨어지는’ 로맨틱한 장면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 회장이 폐암으로 밝혀지고, 딸 현정(김혜은 분)까지 등장해 김사부(한석규 분)와 팽팽한 대립각을 보이면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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