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황 권한대행 "일주일 내 AI 진정 목표로 총력대응하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일주일 이내에 발생 추세를 진정시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한 황 대행은 가급적 매일 이 회의에 참석해 직접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행은 우선 지자체에는 신속한 살처분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추가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공무원과 군인, 의용소방대 등 모든 가용인력과 재원을 총동원해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황 대행은 방역활동이 길어지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방역인력과 살처분 참여자 등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황 대행은 오늘 오후에는 서울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인 만큼 소방 공무원들이 더욱 긴장감을 갖고 근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