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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최순실, "종신형 각오" 발언 배경…구치소에서 누린 특혜 때문?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선임기자, 최우철 특별취재팀 기자

임광기 "나는 모른다고 답변한 최순실, 과연 무엇을 잘 못해서 죽을죄 지었다는 건지 의아"
하태경 "최순실, 언론에 비친 이미지와 달리 전략적으로 치밀한 듯"
하태경 "최순실, 김기춘·우병우 수준의 준비된 답변 보여"
하태경 "최순실, 세월호 질문에 신경질 내며 황당한 감정 표출"
하태경 "최순실, 일반인이 생각해도 터무니없는 추측에 대해선 신경질"
임광기 "최순실 독방은 특혜 아니라는 법무부 해명 나와"
김태현 "최순실이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최순실 말을 보면 알 것"
김태현 "정호성, 대통령을 보호하려는 마음이었다면 의문 남는 답변보다 차라리 '모르쇠'가 나을 듯"
김태현 "정호성, 의료 사생활에 대한 부정도 진실도 밝히지 않아…주변인들에 대한 특검 수사 필요"
최우철 "도종환 의원이 처음 알린 블랙리스트, 입수한 문건과 같은 건지 취재 중"
최우철 "문화계 블랙리스트,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실제 예산 끊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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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 장' 못 건진…최순실 구치소 '비공개 면담'

국조 특위 위원들 우여곡절 끝에 어제(26일) 최순실 씨의 구치소 ‘비공개 면담’을 마쳤는데요, 과연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들어보시죠.

● 정호성 "세월호 참사 당일, 2시에 대통령 만나"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그리고 정호성 전 비서관도 3시간 동안 수감동에서 신문을 받았습니다.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국조특위 여야 위원들과의 면접 신문에서 정호성 전 비서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번에는 SBS가 단독 보도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건 소식, 집중 전해드리겠습니다. SBS가 입수한 이른바 블랙리스트인데요, 교수나 시인, 안무가 등 예술계 인사 그리고 영화사나 극단 같은 단체 이름이 등장합니다.
 
명단 옆에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까지 자세히 적혀 있는데요, 야당 정치인 지지 선언, 비정규직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에 의견을 표현한 행위 등 여러 이유가 등장합니다.

▶ 3시 뉴스브리핑 홈페이지 바로가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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