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2017년 국내개막전 '롯데렌터카 오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투어의 2017년 시즌 국내 개막전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결정됐습니다.

KLGPA는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승계합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대회 총상금은 6억 원입니다.

표현명 롯데렌터카 사장은 "국내 개막전인 2017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개최해 영광스럽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대회를 롯데렌터카와 함께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국내 개막전에서 2017 KLPGA 투어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