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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군 통수권자 직, 내 생의 영광"…마지막 군부대 방문

오바마, "군 통수권자 직, 내 생의 영광"…마지막 군부대 방문
▲ 미국 하와이 카네호헤 베이 미국 해병대 기지 찾은 오바마
 
오바마 미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으로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 통수권자로 복무한 것은 인생의 영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는 오바마 대통령은 이 기간 하와이의 해병대 기지를 방문하는데, 이번 일정은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방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부대를 찾아 연설을 하면서, "임기가 끝나도 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군은 크리스마스에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 위험한 지역에서 IS와 싸우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군인들이 미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을 국민들이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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