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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6개 차량 보험료 인상…어떤 모델?

[경제 365]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 등급 조정에 따라서 국산과 수입차 56개 모델의 내년도 자기 차량 보험료가 인상되고, 96개 모델은 보험료가 인하됩니다.

국산 차 가운데서는 아반떼 AD, 뉴 K5, 티볼리, 말리부, SM6 등은 보험료가 인상되고 더 뉴아반떼, K3, 쏘렌토R, 뉴 SM5 등은 보험료가 약 10% 정도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관련 정보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나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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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해외 현지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도 달러와 유로화 등 현지통화가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결제 때 원화 결제를 하면 3∼8%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현지 통화 결제보다 추가비용을 내게 됩니다.

금감원은 특히 한국에서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물품대금을 결제할 때 원화로 자동 결제하게 설정된 곳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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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지난달 기준 300인 이상 대기업의 취업자가 247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7천 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증가 폭은 8천 명이 감소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대기업 취업자 증가세 둔화는 산업 구조조정과 경기 불황이 겹친 탓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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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네 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등을 통한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성인 2천50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25.2%가 최근 6개월 내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응답자가 4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20대, 50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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