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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조지 마이클, 크리스마스에 눈 감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잘 알려진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크리스마스에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이클의 대변인은 "그가 영국 옥스퍼드셔 주의 자택에서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고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크리스마스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이자 형제, 친구인 조지가 평화롭게 집에서 떠났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밤 10시 42분 구급차가 마이클의 집에 도착했고, 그의 사망에 특별한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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