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내년도 병역신체검사 대상자가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로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내년에 만 19세가 되는 1998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하고 있는 사람 등이고, 자신이 희망하는 검사 일자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병무청은 상당수의 병역의무자가 학업 또는 직장생활 문제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점을 감안해 병역의무자가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선택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의무자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공공아이핀 가운데 하나로 의무자 본인임을 인증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