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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남동생, 미국 대학농구서 27득점 맹활약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의 남동생이 미국 대학농구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조던 스피스가 동생 스티븐 스피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며, 이 경기에서 스티븐이 상대 메인대학을 상대로 27점을 몰아쳐 82대 77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스티븐 스피스는 형보다 13cm나 큰 신장 198cm의 장신으로, 미국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브라운대 농구팀의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티븐은 이번 시즌 평균 16.4점에 6.1리바운드, 4.1 어시스트로 세 부문에서 모두 팀 내 최다를 기록 중이고, 브라운대는 미국대학농구 아이비리그에서 8승 5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2남 1녀의 장남으로 남동생 스티븐, 여동생 엘리가 있으며, 특히 스피스는 자폐증이 있는 12살 여동생 엘리를 끔찍하게 아끼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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