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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2년 만에 돌아온 경희대, 연세대 제압

2년 만에 농구대잔치에 돌아온 경희대가 연세대를 꺾고 1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경희대는 오늘(23일) 경기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남자부 A조 경기에서 17점은 넣은 권혁준과 14점을 넣은 윤영빈을 앞세워 연세대를 73대 60으로 꺾었습니다.

어제 신협 상무에 무릎을 꿇었던 경희대는 1승1패를 기록, 조 상위 2팀이 나가는 4강 진출에 희망을 살렸습니다.

경희대는 지난해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연세대는 리바운드 수에서 42대 28로 경희대를 압도했지만 턴오버를 무려 23개나 저질러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2부 결승전에서는 우석대가 울산대를 87대 79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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