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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개 전구 '반짝'…크리스마스 하우스 인기

[이 시각 세계]

이번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소식입니다.

이곳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인데, 알록달록 온갖 색깔로 빛나는 전구들이 집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진찍기에 바쁜 모습이죠.

앙증맞은 꼬마 인형들과 큼직한 산타 모형까지 어우러져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마닐라 외곽의 크리스마스 하우스입니다.

원래는 일반 가정집이지만, 집주인이자 사업가인 알렉스 크루즈 씨가 사비를 들여서 집을 꾸민 뒤 무료로 개방했다고요.

1만 개가 넘는 전구가 쓰인 이 크리스마스 하우스에는 날마다 1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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