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016년에 태어났고 소방관 아빠를 두었다는 겁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ABC 방송이 오클라호마 주의 한 소방서에서 촬영한 이 아기들의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매해 소방차와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카드를 제작했는데 이번에는 한 소방관의 아내가 특별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올 한해 동안 태어난 소방관 가족의 아기들 여섯 명의 사진을 카드에 넣어보는 게 어떻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렇게 옷을 맞춰 입은 여섯 명의 아기들은 아빠가 일하는 소방서에 모여 재미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기들의 모습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는 지역 사회 곳곳에 보내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앙증맞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미소가 지어진다' '슈퍼 히어로같은 소방관을 아빠로 두었으니 참 든든하겠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Durant Fir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