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SNS를 통해 알린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의 피의자에게 경찰이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항공보안법 위반과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34살 임 모 씨에게 "내일(23일) 오후 1시에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임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변호사와 상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임 씨를 소환하면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