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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10명 뛴 라이프치히 꺾고 '승리'

바이에른 뮌헨, 10명 뛴 라이프치히 꺾고 '승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 2위 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10명이 뛴 라이프치히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습니다.

전반 17분 레반도프스키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뒤따르던 티아고 알칸타라가 재빨리 결승골을 밀어 넣었습니다.

25분엔 라이프치히의 실수를 틈타 레반도프스키가 가로챈 공을 사비 알론소가 침착하게 추가 골로 연결했고, 45분엔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을 넣으며 3대 0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뮌헨이 24개의 슈팅을 날리는 동안 라이프치히는 5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게다가 에밀 포스베리가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라이프치히에 골득실차에 앞서 1위를 지켰던 뮌헨이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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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골프스타 로리 매킬로이가 내년 4월 약혼녀와 결혼한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매킬로이의 약혼녀 에리카 스톨은 한때 PGA에서 직원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한 대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습니다.

결혼식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종료 후 아일랜드에 있는 애슈퍼드 성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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