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어제(21일)가 바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였죠?
이날 우리는 팥죽을 쑤어서 먹는데, 서양은 어떨까요? 영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영국의 선사 유적지 스톤헨지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의 특별한 일출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스톤헨지는 광장을 가로지르는 중심축이 하지와 동지 때의 일출과 일몰의 위치와 일치한다고 해서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이날은 비록 구름 때문에 멋진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즐거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