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자신의 SNS에 '라라랜드'의 스틸컷을 올리며 "부러웠다"라고 적었다. 이어 해쉬태그에 "#라라랜드 같은 작품하고 싶다" "#엠마스톤이랑 닮았다는데...나도 연기 잘할 수 있는데"라고 달았다.
최근 관객들 사이에서 천우희와 엠마 스톤은 닮은 꼴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앗다. 큰 눈과 광대뼈 그리고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유사해 보인다는 의견이다. 게다가 두 사람 모두 20대의 나이에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으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점도 닮았다.
천우희는 2016년 영화 '곡성'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펼쳐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내년 초 이윤기 감독의 신작 '마이 엔젤'로 돌아올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