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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심판위원장에 김풍기 심판

프로야구 KBO 심판위원장에 김풍기 심판
▲ 김풍기 KBO 신임 심판위원장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최근 건강상의 사유로 사퇴한 도상훈 심판위원장을 대신해 신임 심판위원장에 김풍기 심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부터 KBO 심판위원으로 활동해온 김풍기 심판은 지난해 5월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 경기에서 1루심을 맡아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2천 번째 경기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KBO는 산하 전문위원회를 포함한 조직개편 및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김용희 전 SK 감독은 내년도 경기운영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합니다.

김용희 전 감독은 기존의 조종규, 김시진, 한대화, 임채섭 위원과 함께 활동할 예정입니다.

지난 7년 동안 경기운영위원을 지낸 김재박 위원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습니다.

KBO는 공정한 리그 실현을 위해 신설한 클린베이스볼센터장에 정금조 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운영팀 박정근 과장도 클린베이스볼센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홍보팀 남정연 과장은 차장으로, 신동백 사원은 대리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사진=KBO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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