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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 고립 어린이 47명 구출…"아직 많은 아이들 남아있어"

현지시각으로 19일 주민 이주가 재개되면서 반군 지역 보육원에 고립됐던 어린이 47명도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그러나 "보육원에서 구조된 몇몇 아이들은 부상과 탈수 증세로 건강이 매우 악화한 상태"이고 "많은 아이가 아직도 알레포 동부에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군 거점이었던 알레포 동부에는 아직 수천 명의 주민이 남아 있고 그 가운데에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거나 피란 중 부모와 헤어진 어린이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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